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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국노래자랑 부산 사상구편에서 솔로로 될 놈 무대 후에 안성훈님이랑
스페셜 듀엣무대로 바다새를 듀엣으로 불렀는데 미스쓰리랑에서 같이 무대를 해서 그런지
완벽한 화음에 무대 호흡도 너무나 잘 맞더라구요
선곡도 부산 바다와 어울리는 바다새 선곡에 관객들 호응도 너무 좋았네요
미스김이 2년전 전국노래자랑 해남 편 우수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전국노래자랑의 딸이라고 하더라구요
2년전에 우수상 타고 나서 초대가수로 다시 나온거 보면 성공해서 돌아온 딸 같은 심정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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