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방] 미스김님 어제 세월아 무대~ 기사 떴네요~ ^^

미스김님 어제 세월아 무대~ 기사 떴네요~ ^^

 

하하하~~ 제가 미스김님 팬이라 진짜 웬만해서는 미스김님 나오는 수밤 보기위해 수요일에는 약속도 잘 잡지 않는데 어제 콘서트 이벤트 당첨건으로.. 집에 늦게 들어왔거든요.

거의 11시 30분 다되서 들어와서 에이 미스김님은 이미 노래불렀겠지? 하며 

그래도 지나가듯 보이는 얼굴이라도 보려고 TV를 탁 틀었는데 ㅋㅋ

웬걸~~ 바로 미스김님 나와서 노래하는 거예요...

 

캬아~~ 씻지도 않고 앉아서 노래부터 들었다는 ㅋㅋ

완전 럭키비키잖아?? 평상시 미스김님 거의 늘 앞순서에 노래해서 기대도 안했는데 

흐흐흐 나의 사랑을 하늘도 허락하신거죠~~ 

 

장윤정님이 리메이크 해서 부르게 된다면 본인에겐 물어보지 않아도 된다고!!!

리메이크 가즈아!!!!!

 

TV조선 ‘수요일 밤에’

TV조선 ‘수요일 밤에’

미스김의 ‘세월아’ 무대에 장윤정도 리메이크를 허락하겠다는 극찬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이하 ‘수밤’)는 ‘장윤정 특집’으로 꾸며졌다. 양팀의 대결로 펼쳐진 이 날 방송에서 미스김은 ‘이러지 마세요’팀 안성훈의 지목으로 3라운드에 출격했다. 올화이트룩으로 등장한 안성훈은 자신보다 한 술 더 떠 마이크까지 하얗게 물들인 미스김이 자신보다 더 눈에 띄는 것 같아 지목하게 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얼굴이 환하게 편 미스김에 MC 붐이 “행사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있더라. 특히 해남쪽은 꽉 잡고 있다던데 행사 몇 개 정도 하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미스김은 “선배님들 앞에서는 아기지만 한달에 10개 정도는 한다”고 밝혔고, 김희재는 “요즘 한달에 10개면 엄청 많이 하는 거다”라며 불경기에도 선방 중인 행사 새싹 미스김의 저력을 인정했다.

이 날 미스김의 선곡은 장윤정의 8집 앨범 타이틀곡 ‘목포행 완행열차’와 타이틀을 다퉛던 곡인 ‘세월아’였다. 미스김은 자신만의 애절한 목소리와 가창력에 더해 특유의 꺾기로 속이 뻥 뚫릴 만큼 시원면서도 간드러지는 무대를 펼쳤다. 중독성이 넘치는 미스김의 무대에 출연진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노래를 함께 즐겼다.

 

미스김의 무대에 장윤정은 “이 노래는 미스김이 불러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을 할만큼 좋았다”라는 평을 남겼고, 붐이 나중에 미스김이 행사에서 부르거나 리메이크를 해도 되겠냐고 묻자 “후배들이 리메이크를 할 때 보통 작곡가한테 연락하고, 그리고 저한테도 연락을 한다. 만약에 미스김이 리메이크를 원한다면 저한테는 묻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답하며 마지막까지 극찬했다.

 

미스김의 ‘세월아’ 무대는 장윤정의 극찬 속에 총점 257점을 거두며 안성훈과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행사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증명하듯 또 한 번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 미스김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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