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했다가 트롯부르는 가수들은 정말 보컬이 시원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4분의 합이 정말 멋졌네요
미스터 로또는 관객분들이 응원피켓을 들고 응원을 해서 진짜 분위기가 대학교 축제분위기 같아
불타는 장미단과 차별성이 있었는데 오늘은 진짜진짜 강력한 그녀들이 오는 날이었습니다.
바로
미스트롯3에서 아쉽게 떨어졌던 국악영재 진혜언 양과 체조트롯 신수지 님,
진주아씩 채수현, 할통령 한수정양이 '미스터 로또'에 출현하여 탈락의 한풀이를 하러 나온듯
포스를 풍기면서 나왔습니다.
사실 귀여운 안경을 하고 트로트를 부르는 한수정양도 너무 좋아하지만,
이번 미스터로또 편을 통해 국악영재 진혜언양의 노래에 푹 빠졌습니다.
진짜 상큼한 외모를 해서 걸그룹 멤버같은 외모인데
진짜 국악을 베이스로 트로트를 해서인지 진짜 노래 하나가 푹 끓인 사골곰탕처럼
구수하게 다가오는 노래 한소절이 다 매력이 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돌리도'를 같이 부르는데 다들 본인들만의 매력으로 노래를 부르니
진짜 이렇게 팀을 하는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신수지 님이야 본업이 체조선수였기에 그렇다쳐도 진혜언 양을 비롯해 채수현님, 수정이까지...
아니 이런 인재들이 미스트롯3에서 TOP7에 못 들고 탈락하다니!!!
진짜 미스트롯3의 입구컷이 얼마나 높은지 실감하게되었습니다.
미스터로또의 에이스 최수호 군과의 대결에서 같은 학교 후배임이 밝혀져
더욱 박진감 넘치는 무대였던거 같습니다.
진혜언 양은 인간적인 스코어 99점으로 선빵에 선공했네요ㅎㅎ
미스트롯3에서 안타깝게 순위권에 못 드신 인재분들이 이렇게 트로트 방송을 비롯한 여러 방송사에서 나와
본인의 탈렌트를 여과없이 보여주셨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