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너구리F224531
저도 친구들과 마시다 화장실에서 무지개를 봤던 기억이 ㅎㅎ 20살 되면 다들 한번씩은 궁금해서 마셔보죠
지창욱은 "처음 스무 살 됐을 때, 혼술을 해보고 싶었다"라며 "소주를 사서 집 거실에서 (마셨다), 어른이 된 그런 느낌을 느끼고 싶어서, 마시고 집 앞에 나가서 하늘을 보면서 '내가 어른이 됐구나'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지창욱은 "집에 올라와서 토했습니다"라며 좋지 않은 결말에 다시는 혼자 술을 마시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창욱은 두 번째 경험에 대해서는 "약간 가슴 아픈 혼술이었다, 일하면서 힘들어서 혼자 술 마시고 울었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집대성'은 겉으로는 하이테션의 소유자이지만, 알고 보면 레슨 말고 집밖에 모르는 '집돌이' 대성이 다채로운 게스트와 함께하는 집 밖 나들이 토크쇼 콘텐츠다.
2번밖에 안해봤다니...놀랍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