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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초반부터 문 열리면서 은우가 웃으면서 들어오는 장면 진짜 너무 멋있어요
조용한 분위기에서 혼자 조심스럽게 들어오는데도 화면을 꽉 채우는 그 분위기
카메라 보면서 조곤조곤 말하는 거에 웃음이 절로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