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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키스신이 너무 떨렸어요. 그래서 차은우 형한테 정말 솔직하게 물어봤죠.”
아스트로의 막내에서 어느새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쌓아가고 있는 윤산하 님ㅎㅎ
7월 23일 첫방송하는 산하, 아린 주연의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이야기인데요!
최근 한 인터뷰에서 그는 데뷔 후 첫 키스신을 촬영하게 된 비하인드와
그 과정에서 차은우에게 직접 받았던 조언을 솔직하게 털어놨었는데요!
윤산하 님은 “(차은우) 형이 키스신은 그냥 자신감이라고 하더라. 자신감이 없으면 오히려 더 어색해진다고. 옆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보든 신경 쓰지 말고, 그냥 하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처음에는 연습을 해도 긴장감이 풀리지 않아 표정도 굳고, 카메라 앞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혼란스러웠다고 고백했습니다.
“평소엔 농담도 많이 하고 장난도 치는 사이인데, 막상 그런 장면 앞에서는 뻣뻣해질 수밖에 없더라”고 웃으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키스신은 역시 자신감! 우리 은우님 갓 배우하시는 막내 산하님께 키스신 조언하실만 하시죠ㅎㅎ)
차은우님은 그럴 때마다
“네가 하는 연기가 진짜 같아야 상대방도 편해진다. 너 스스로 믿고 몰입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며 동생 윤산하 님에게 용기를 북돋워줬습니다.
“자신감을 갖고 캐릭터로 완전히 들어가라. 네가 민망해하면 보는 사람도 금방 느껴진다”는 팁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현실적인 조언은 연기 경험이 많지 않은 후배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감독과 스태프의 눈이 모두 집중된 상황에서, 감정을 온전히 표현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운데 윤산하 님은
“모두가 나만 보고 있는 기분이라 식은땀도 났다”
“그런데 차은우 형이 얘기해준 대로, 옆에서 누가 뭘 보든 신경 쓰지 말고 대본 속 감정에만 집중하니까 점점 자연스럽게 몸이 풀렸다”고 말했습니다.
차은우 배우님은 평소에도 캐릭터에 대한 몰입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준비를 철저히 하되, 촬영 들어가면 머릿속을 비우고 그 인물 그 자체가 되라”는 식!
실제로 차은우 배우님은 “너무 계산하면 화면에 다 드러난다. 그냥 그 감정과 상황에만 집중하면 된다”고 조언했다고 합니다. 윤산하 님은 “형의 말처럼 여러 번 연습도 해보고, 집에서 대사도 소리 내서 읽어보고, 촬영 전에 음악도 들으면서 감정선에 스스로 몰입하는 연습을 했다”며 변화된 자신을 전했습니다.
말로만 조언하지 않고
“차은우 형이 ‘혹시 촬영 영상 없냐’며 직접 모니터링을 해주기도 했다. 표정이나 동선, 손의 위치까지 하나하나 체크해주며 ‘여기서는 이렇게 하면 감정선이 더 자연스럽게 연결된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해줬습니다. 같은 아스트로 멤버이지만, 배우로서 또 다른 선배의 모습을 보는 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준비한 아스트로 막내 산하님의 첫 키스신은 방송 후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팬들 역시 “윤산하 연기가 자연스럽고 설렜다”, “차은우에게 조언 들은 게 확실히 느껴진다”는 반응을 보이며 SNS와 커뮤니티에서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냈습니다.
차은우님도 윤산하님도 아스트로 출신이지만 배우로서도 대성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