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끌어내는고라니L229996
만족도도 채우고 나올 수 있겠어요
솔직히 처음엔 그냥 은우 등신대나 구경이나 해볼까 싶어서 가볍게 다녀왔는데, 막상 가보니까 팬이라면 꼭 한 번은 들러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뷰티오브쓱관에 마련된 차은우 포토존이 생각보다 훨씬 예쁘고 공간도 넓어서 눈치 안 보고 사진 찍기 좋았고, 조명 자체가 얼굴살려주는 톤이라 셀카 찍어도 만족도가 높았어요. 포토존 앞에 은우 실물 크기 스탠딩도 있는데, 그냥 등신대 느낌이 아니라 분위기까지 잘 살려놔서 사진 찍을 때 괜히 심장 두근거릴 정도였어요.
행사장 자체도 규모가 커서 둘러볼 거리 많고, 굿즈나 샘플 같은 것도 은근 알차게 챙겨줘서 구경만 하고 나오기엔 아깝더라고요. 저는 애초에 사진만 찍고 나오려고 했는데 이것저것 구경하다 보니까 쇼핑백 하나는 들고 나오게 됐어요. 회차제로 운영돼서 인파도 적당히 분산돼 있었고, 성수동이라 동선 짜기도 편해서 하루 코스로 다녀오기 좋았어요.
차은우 팬이라면 진짜 사진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을 거예요. 포토존이 너무 정성 들여 만들어져서 괜히 혼자 감탄하면서 사진 찍었고, 다른 팬들끼리도 은우 얘기 자연스럽게 오가니까 분위기 자체가 편안했어요. 특히 조명 + 배경 + 구성 삼박자가 다 맞아서 필터 없이도 인생샷 건지기 좋았고, 혼자 가도 민망하지 않은 구조라 부담도 없었어요.
저처럼 “살짝만 보고 올까?” 했다가 만족도 꽉 채우고 나올 수 있으니까, 은우 좋아하는 분들은 시간 내서 꼭 가보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