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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하면 생각나는 드라마중에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있어요..
극중에 이종석이 수하역으로 나왔는데 이보영 지켜주는 댕댕이처럼 나와서 너무 재밌었어요
이종석의 말갛고 흰피부가 더 돋보이던 드라마였어요
멜로장르로 나오는 이종석 또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