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은 “항상 그렇게 멋지게 있어줘서 고맙고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며 “그 친구를 보면서 ‘좀 더 열심히 살걸’, ‘좋은 사람이 될걸’ 하는 생각을 꽤 많이 했다. 지나온 날들에 대해 반성도 많이 했다.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소감을 전해 많은 추측이 이어졌으며, 이후 아이유와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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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이종석이 오는 2025년 상반기에 방송되는 드라마 ‘서초동’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서초동’은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로펌 소속 변호사들의 일상을 그려낸 청춘 드라마로, 이종석은 극중 9년 차 변호사이자 약자를 보호하거나 정의를 구현한다는 목표 의식 없이 그저 사건이 재미있어서 변호사가 된 안주형 역을 맡는다.
특히 이번 작품은 지난 2022년 방송된 MBC 드라마 ‘빅마우스’ 이후 이종석이 선택한 2년 만의 차기작으로, ‘W’를 연출한 박승우 감독과 재회해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앞서 이종석은 ‘빅마우스’에서 흙수저 출신 변호사 박창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작품이 흥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같은 해 12월 개최된 ‘MBC 연기대상’에서는 ‘빅마우스’에서 상대역으로 함께 출연한 배우 임윤아와 ‘베스트커플상’, 대상을 수상해 2관왕을 달성했다. 또 당시 “제가 군 복무를 마치고 고민과 두려움, 괴로움이 많았는데 그때 인간적인 방향성,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해준 분이 있다”고 의미심장한 수상 소감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종석과 아이유는 디스패치의 단독보도로 열애설이 불거지고 양측 모두 인정했으며, 지난 9월 개최된 아이유의 월드 투어 ‘HEREH’ 서울 앵콜 콘서트에도 방문해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보여주고 있다.
재밌는 드라마 나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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