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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박보검은 연기할 때도 말할 때도 사람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는 것 같아요.
폭싹 속았수다 보면서 관식이란 캐릭터에 완전 빠졌는데, 마지막에 남긴 친필 메시지 보고 또 울컥했어요.
줄어들지 않는 쌀, 보리콩, 따뜻한 밤 이런 표현 너무 시 같고, 진심이 느껴져서 괜히 마음이 몽글해졌어요.
인생 사계절을 담은 작품이라고 하더니, 진짜 박보검 목소리랑 눈빛으로 사계절을 통째로 겪은 기분이에요.
드라마 끝나고도 계속 여운 남아서 귤차 마시면서 또 돌려보고 있어요.
박보검 덕분에 관식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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