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코끼리P207212
연기 너무 잘해요 갈수록 성장해요
박보검님은 데뷔 초부터 차근차근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배우라고 할 수 있어요. 2014년 '참 좋은 시절'에서 어린 강동석 역을 맡아 깊이 있는 눈빛 연기로 호평을 받았죠. 특히 '너를 기억해'나 '응답하라 1988'에서는 절제되면서도 호소력 짙은 눈물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어요.
눈물이 옥구슬처럼 예쁘게 굴러내린다는 평까지 있을 정도로 그의 감정 표현은 섬세했고요. 단순히 얼굴만 잘생긴 게 아니라,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는 노력이 정말 대단해요. 어떤 역할을 맡아도 그 인물 자체가 되어 스토리에 진정성을 더하는 힘이 있답니다. 로맨틱 코미디의 설렘부터 진지한 사극의 무게감까지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능력을 가졌죠. 매 작품마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다음 작품이 늘 기대될 수밖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