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따뜻한관중D116890
영화속에서의 모습도 넘 멋지지요. 복제인간 역할도 소화 잘했었구요.
보검님 영화 데뷔작은 2011년 영화 '블라인드'라고 하네요. 이후 이순신 장군을 다룬 영화 '명량'에서는 얼굴에 숯검정을 칠한 채로도 존재감을 뽐냈죠. 차이나타운에서는 선의 상징인 석현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고요.
영화 '서복'에서는 복제인간이라는 독특한 소재 속에서 복합적인 감정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했어요. 이런 다양한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는 모습이 정말 멋있답니다.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그의 눈빛 연기는 영화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여준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어떤 영화에서 새로운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