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되니 올해 활약했던 배우들 결산 기사가 많이 나오네요. 박보검님, 이채민님, 장기용님이 2025년 방송가를 빛낸 남자 배우 3인에 뽑혔어요.
박보검님은 정말 '박보검의 해'라고 할 만했어요. 상반기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시고, JTBC '굿보이'에서는 강도 높은 액션을 선보이며 3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했죠. 굵직한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까지 받으시고, '더 시즌즈' MC나 MAMA 호스트로도 활약하셨으니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이채민님은 '폭군의 셰프'에서 뜻밖의 기회를 잡아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는 데 성공했어요. 폭군의 카리스마와 멜로 연기를 동시에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셨습니다.
장기용님은 '키스는 괜히 해서!'에서 '로코 남주의 완성형'이라는 찬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부터 사랑에 빠진 순애보까지 다양한 감정 연기로 깊은 여운을 남겨주셨네요. 세 분의 멋진 연기 덕분에 올 한 해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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