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스러운햄스터F237115
박보검에게 본인을 많이 알린 드라마고 좋은 기억의 드라마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난 26일 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 방송에서 박보검 배우님이 쌍문동 가족들과 함께 1박 2일 MT를 다녀오신 것 같네요. 드라마 촬영 당시 22살이었다는 얘기나 원래 꿈은 싱어송라이터였다는 흥미로운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특히 가족오락관 시간에는 '시대의 양심'이라며 증인으로 소환돼서 결국 '이실직고'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정말 유쾌하고 즐거웠을 것 같습니다. 저녁 바비큐 때 고기 굽는 고경표 배우님을 위해 쌈을 준비하는 훈훈한 모습도 보여주셨다고 해요. 10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다정한 쌍문동 가족들의 모습과 배우님들의 좋은 티키타카 덕분에 방송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