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땀에 쩐 모습도 너무 멋있었던 명량의 수봉이

땀에 쩐 모습도 너무 멋있었던 명량의 수봉이

 

명량에도 출연하셨던 우리 박보검 배우님

항상 소년미 가득했던 뽀송뽀송한 피부를 자랑하던 배우님이지만...

정유재란이 막 시작했던 명량에선 진짜 과감한 역할 변신을 했는데요.

피튀기는 전쟁통 한복판에서

방금 메이크업한것처럼 뽀샤시하게 나오는건 판타지에서나 있을법한 일이고

당시 격노꾼이던 수봉이 이렇게 전쟁터에서 땀에 쩔고 못 씻어 이렇게 되는게 

오히려 감독님과 관객들이 원하는 리얼리티겠죠.

 

바다와 육지를 오가며 촬영한 거라 진짜 고생 많이 했을거같지만

최민식, 이정현 배우님 같은 명배우들과 함께 연기를 할 수 있었던것만으로도

보검 배우님한테는 엄청난 자극제가 되었을거라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