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해인님 영화를 몇개 보다 보니까 연기도 잘하고 멋있어서 이전 작품들을 찾아 보게 되더라구요. 그중에 이 드라마가 괜찮은거 같아서 보기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네요. 손예진님이랑 나이차가 조금 있긴 하지만 그래도 선남선녀 너무 잘 어울리는 한쌍으로 나오더라구요. 오랜만에 마음 따뜻해지는 드라마를 보게 돼서 너무 좋네요. 다른 드라마도 좀 찾아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