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님이 여기저기 까메오로 많이 나오셨지요
대인관계도 좋고, 인맥 관리도 잘 하시는 것같아요
제일 처음 제가 기억나는 건 영화 수상한그녀에서 젊어진 박씨로 나오셨구요
오토바이를 타고 와서 헬멧을 벗고 사투리로 말하던 순간, 빵 터졌죠
그 다음에 드라마 사랑의불시착에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바보 캐릭터 그대로 나오셨구요
이 때 정말 대본이 너무 절묘해서 포복절도했네요
그 다음은 드라마 호텔델루나의 맨 마지막 장면에서 다음 델루나의 사장으로 나오셨지요
호텔 사장역이 얼마나 잘 어울리던지
김수현님이 주인공인 호텔델루나 2편이 만들어지면 좋겠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