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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형제로만 나왔던게 아쉬워서 그랬던 걸까요?
2년 뒤인 2012년 여진구님과 김수현님이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이젠 조선 왕 '이훤'의 세자시절과 왕시절
같은 인물을 연기해서 나오네요^^
사극을 처음으로 해보는 김수현 배우님이라서
초반에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그런 연기력 우려에도 김수현 배우는 보란듯이 불식시켜 내네요.
극의 흐름이나 매 장면이 최고의 완성도는 아니었다고 평가 받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
그럼에도 국민드라마로 추앙 받을 수 있던 건 여진구와 김수현,
한 명이자 두 명인 이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 아니였냐는
팬들의 의견이 지배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