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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너무나도 깔끔하고 스마트해보이는 오상진 아나운서ㅎㅎ
하지만 오상진 아나운서에게도 긴장하면 찾아오는 길치 본능이 있었으니...
오상진 아나운서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종방연 현장에 도착해
입구가 아닌 '입간판' 사이 좁은 틈새로 들어갔다고ㅋㅋ
취재진을 피하듯 입구가 아닌 다른 쪽을 들어간 오상진 아나운서는
그 없는 틈을 찾아
입간판 사이의 좁은 틈새를 입구처럼 몸을 구기며
지나가서 MC와 출연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고ㅋㅋ
이에 MC들은
"대체 거기로 왜 들어간 거냐"고 묻자
오상진 아나운서는
"제작사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해서 편하게 갔는데 취재진이 너무 많아 당황했다.
기자님들이 길을 터주셨는데도 못 보고 그렇게 갔다"고 해명했다고ㅋㅋ
박미선 이모를 완전 감동의 도가니로 만들었던 오상진 아나운서의 매력이었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