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이야기방] 팬들이 지켜줄 단 한 사람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게

그대 내게 멀리 가지 마세요

내가 지켜줄 사람

나만 바라볼 사람

사랑해요 그대 한 사람

내가 미칠 듯이 사랑했던

단 한 사람

하늘에서 비가 내리고

달이 뜨면 그대 올까요

내 모든 걸 다 가져간 한 사람~

 

2012년도에 방영된 해품달 OST

' 그대 한 사람' 을

2024년에 수현님이 팬미팅에서

라이브로 불러주는데 감회가

새로웠어요 비록 현장이 아닌

유튜브 영상에서 듣는 거였지만

12년만에 듣는 노래라서 그런지

수현님이 감정이 북받쳐 울때

저도 같이 울컥했네요

현장에 있었음 같이 울었을 거예요

엉~엉~엉

수현님 해품달에 출연할 때 푹 빠져 

무한반복 듣던 곡이 바로'그대 한 사람'

이었는데.....

울음의 진실이 드라마의 애잔함보다는 

수현님은 팬들이 고마워서~

팬들은 수현님이 고마워서 ~

울었을거라 생각돼요

팬들에게 '그대 한 사람'은 오직

수현님이란 걸 

수현님은 아실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