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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 2회에서 88즈 모임이 드디어 성사됐어요
지드래곤을 필두로 김수현, 이수혁, 임시완, 황광희, 정해인까지 완벽한 라인업
다들 처음엔 어색했지만 금세 친해지더라구요
김수현은 원래 이런 자리에 쉽게 나서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하는데.
2024년이 아니었다면 흔쾌히 콜하지 않았을 텐데, 성격이 변했다 라면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어요
동갑내기들이랑 만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서 더 특별한 자리라고
정해인, 임시완도 88즈 모임에 진심이라 훈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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