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님이 1박 2일 시절 얘기하는데 완전 반전 있었어요
다들 결벽증 이미지 있어서 야외취침 힘들어했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실내가 더 불편했다고 하길래 엥 ?!했는데
형들 땀도 많고 여름에 실내는 공기가 답답하다면서 차라리 야외가 낫다고 하는데
듣자마자 나도 공감되더라구요 텐트 안에서 바람 솔솔 들어오는 게 진짜 꿀이지
그리고 멤버들이 즉흥 여행 가자고 하니까
윤시윤님만 계획 세워야 한다고 해서 다 같이 놀리는 장면도 있었는데
그 모습도 은근 귀엽더라구요
계획형 인간이라 답답해하는 거 너무 현실
서장훈이랑 신동엽도 반응 재밌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