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방] 지원님의 색다른 면을 볼 수 있었던 드라마 쌈마이웨이 좋아해요

박서준님과 남녀주인공으로 연기를 보여주셨는데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역할이었죠

케미가 좋았어요

나쁜 전남친 역할로 곽동연님이 특별출연하셨는데 뜻밖에 동연님이랑 케미도 좋았구요

두분은 나중에 눈물의 여왕에서 남매로 다시 만나시죠^^

암튼 지원님이 맡은 애라 역할 너무 좋았어요

가볍고 철부지 푼수 같아 보여도 어린 시절 엄마의 부재로 인한 결핍감과 공허감

넉넉치않은 형편과 미래에 대한 고민 등을 씬마다 풍성한 연기로 잘 보여주신 것 같아요

애라 캐릭은 나중에 엄마와도 만나게 되고 남들이 다 어렵다고 했지만 자기 꿈도 찾아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게 디는 결말인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아무튼 딥한 감정 연기도 좋았지만,,,

그 유명한 "예쁜 척 하는게 아니라 예쁘게 태어난곤뎅??" 등 푼수 애교 연기까짘ㅋㅋ

이런 뜻밖의 장면들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들 쌈마웨 드라마 재밌게 보셨었죠? 공감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