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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배우가 24시 헬스클럽에서 신들린 코믹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했습니다^^
24시 헬스클럽트에서 이준영님은 세계적인 보디빌더에서 하루아침에
낡은 헬스클럽을 떠맡게 된 기승전근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 역으로 완벽 변신했어요
타 작품들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그가 이번엔 헬치광이로 돌아와
달콤하지만 맵고 웃기지만 진지한 이중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것인데요 ㅎㅎ
1회에서 현중은 얼떨결에 헬스클럽을 찾아온 이미란과 부딪혔고
넘어질 뻔한 그녀의 허리를 감싸 안았지만 현중은 로맨틱한 포즈와 달리
진지한 눈빛으로 "162.7cm에 62.8kg"라고 속삭이는가 하면
신규 회원이 된 미란을 보고 사악한 웃음을 지어 보여 폭소를 유발시켰어요 ㅋㅋ
더 나아가 현중은 망가진 미란의 몸 상태에 "What the fat!"이라고
연신 외치는 등 헬치광이 자체인 그의 말 한마디가 벌써 유행어를 생성시키며 취향 저격했네요
'이준영, 제법 웃기다'라는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지는
코믹 포인트 장면들은 2회에서도 이어졌어요
2회에서 현중은 알렉스 대신 줌바 수업에 들어갔고 신들린 몸동작으로 댄스를 소화했어요
그는 망가짐을 불사한 밀리지 않는 '근육 정신'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폭발시키며 재미요소를 더했습니다 ㅎㅎ
또한 이준영님은 상대 배우 정은지와도 완벽한 티키타카,
그야말로 만점 연기 호흡을 선보여줬어요 ㅎㅎ
극 중 현중은 음식 앞에서 흔들리는 미란의 입을 주먹으로 막아주고
전 남자친구 앞에서 망신당한 그녀를 화끈하게 구해내는 등 미란의 자존감 지킴이를 자처했죠
때론 독하지만 설렘 가득한 멘트로 '득근득근' 현실판 성장 드라마를 탄생시킨 가운데
이준영님의 파격 도전은 안방극장에 공감, 웃음, 설렘 모두 선사하며
생각만 해도 실실 웃게 되는 '헬스클럽 후유증'을 유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