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재진이 초대한 가족들에 충격적인 고백을 했어요~

재진이 집으로 돌아와 고모.원영동생.

오선생을 초대해서 음식을 해 놓고 

충격 고백을 하기 시작합니다.

 

여러분 황당하시겠지만 최재진은

가짜 입니다.

전 거짓으로 살아 왔습니다.

전 집에서는 착한 아들, 좋은 남편, 

밖에서는 오선생에게 대리수술을 시키며 

가짜의사로 살아왔습니다.

전 처음부터 의사가 될수가 없었거든요.

가족이니까 이해해 주세요~

 

 

또 장인어른도 우리 아버지에게 성추행범

이라는 누명을 쓰고 자살을 했습니다~

 

어머니는 이사실을 다 알고서도

감추고 싶어 했고 저하고 원영이를 

결혼까지 시켰습니다.

 

엄마! "아니야  난 몰랐어!!!"

재진이 녹음내용을 틉니다.

아버지!

당신도 공모자라는걸 잊었어.

찜찜 할수록 곁에 두어야 한다고

데리고 오라고 한게 누군데~~~

엄마! 

내가 왜 그랬는데  내가 왜 왜?

 

 

영원아 이제 다 끝났어!

우리는 네가 생각하는 가족이 아니야!

그러니 우리 헤어지자~~~

 

 

영원집에 설치된 cctv를 보고 있던 이세나!

"기특하네~못해 낼줄 알았는데 해내네"

하고 말을 합니다~

 

 

어머니는 끝까지 저에게 거짓말만 하셨어요.

재진씨는 오늘만은 솔직했어요.

 

이럴려고 돌아 왔어?

진짜 최재진은 자유로워지고 싶어!

 

당신은 이세나에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어! 

아니야 이건 내 선택이야!

자유롭게 살고 싶은 내 선택이야!

 

재진은 가족들에게 고백하고 옷등 

짐을 싸서 이세나에게 전화하고 집을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