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요섭을 죽이지 않았다는 사강.. 하지만 옷과 얼굴, 손 여기저기 핏자국이.. 출동한 경찰에게 잡혀가는 영원과 사강.. 정신 똑바로 차리라는 영원의 말과 눈빛이 심상치 않다.. 과연 어떻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