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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세상에 있을법한 현실적인
가족이야기 같기도 하고
깔끔한
추리소설 한편 읽은느낌..
어쩜 이렇게 연출도 잘하시는지
배우들 연기도 물론좋았지만
연출이 단단히 한몫한 것 같아요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해서보고
유튭으로도 계속 보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