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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토크쇼 나오셔서 이야기하시는데
아무준비없이 여행을 가는 이벤트를 받아봤대요 추운날이였는데
아무도 안밟은 눈에 비료포대눈썰매를 타고 누워서 하늘보고 눈에 뒹글었다고 저녁엔 모닥불에 고구마 구워먹었다고 이야기하는데 그런 갑자기간 여행이 그 어떤 이벤트보다 행복했다며 그분이 참 멋졌어요 이야기하네요
혜수님 말들으면 먼가 기분좋구 참 솔직하며 진솔한분 같아 좋아요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