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튤립Q126471
어머 너무 맛있을거같아요 윤기 좌르르하네요 최고 ㅎㅎ
세종에 살고있는 30대 직장인 남성이에요~
주말에 고운동 쓰촨에서 쟁반 짜장하고 탕수육 먹고 왔어요. 가게 분위기는 동네 중국집처럼 깔끔한 편이고 복잡하지 않아서 편하게 먹었어요. 쟁반 짜장은 양이 넉넉하고 간이 과하지 않아서 부담 없이 먹기 좋았어요. 면도 퍼지지 않아 끝까지 무난했어요. 탕수육은 기본 스타일인데 기름 냄새 없이 바삭함 유지돼서 같이 먹기 괜찮았고, 소스도 과하지 않아 먹기 편했어요. 전반적으로 특별한 맛을 기대할 정도는 아니지만 동네에서 편하게 한 끼 먹기엔 충분히 무난한 집이라는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