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주말에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충남에 사는 30대 여자입니다

충남권에 거주하는 사람으로써 근처에 왜목마을 해수욕장이 있어서

바람도 쐴겸 다녀왔는데 갈매기 무리들이 있더라구요

새우깡을 던져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서로 먹어보려고

난리였어요 ㅋㅋㅋ그래도 갈매기를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게 신기해서 사진찍었어요

 

 

이제 집으로 돌아가려는 찰나에

왜목마을 해수욕장 도보에 손모양의

비석이 모형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가운데가 동그랗게 뚫려있어서

같이 콧바람쐬러 나온 저희집 댕댕이를

세워보았는데 각도가 아주 딱이였더랬죠 ㅋㅋㅋ

댕댕이 : "엄마 지금뭐하는거야? 이 큰 돌같은거 무서워"

ㅋㅋㅋㅋ표정이 겁에 질려있는데 넘 귀엽네요

 

모쪼록 추운날씨에 어디 놀러가기도 쉽지 않은데

집근처에 바다가 있으니 잠깐이라도 콧바람 쐬러

나오니 기분전환이 확실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