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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기도 이천에 사는 30대 직장인 남자입니다.
이번 주 태백 하이원추추파크 인근 황지자유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전통시장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신선한 농산물을 만날 수 있었고,
특히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산품들이 인상적이었어요.
시장 구경하면서 간단한 길거리 음식도 즐기고,
친절한 상인분들과 소통하며 정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행 중 소소한 즐거움을 찾고 싶으신 분들께 태백 황지자유시장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