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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사는 50대 여인입니다
제가 사는곳 근교의 청도 운문사에는
벚꽃이 지고 나면 피는 겹벚꽃이 매우
이쁜곳이 있답니다
벚꽃보다 색이 더 진하고 꽃송이가 더
풍성해서 색다운 아름다움이 있어요
벚꽃이 지고 나서 서운한 분들은 운문사
가셔서 핑크핑크한 겹벚꽃 구경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