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오늘은 신랑한테 혼나는 날

아침먹고 오늘은 장보는 날 두개의 마트가기로 했어요 

친구랑 놀러간다고 아이도 꼭 가는데 못가고 신랑이랑 둘이 즐겁게 다녀왔는데  다 돌고 

집에 왔는데 물건 담은 하나 장바구니 두고  온 저 .....ㅜㅜㅜ

오늘은 시댁에서 주문한 물품 ( 시댁사정이 있어 우리가 장봐줌)도 있어서 물건이 많긴했는데 

신랑한테 1차 혼나고 신랑은 다시 마트 갔어요 두고 온 마트 차로 가야됨 거리가 좀있어서 ㅜㅜ 운전 좀 배워두지  타박듣고 ㅜㅜ 오늘 하루 종일 혼남 예약되었어요 ㅜㅜ

오늘은 신랑한테 혼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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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행복한강아지H218103
    장바구니를 두고 오셨군요...
    어떻해요 두번 걸음하셨네요
    • 공손한목련L118378
      작성자
      네 신랑한테 백번사과하니 신랑 풀렸어요 
      지금 같이 밥먹어요 신랑이 너무 고생했어요 
  • 낭만적인라일락B112980
    에구~ 장바구니를 놓고 오셨 ㅠ.ㅠ 속상하셔도
    꾹 참고 있다가 우석님 영상 보면서 위로 받으시길요 ^^ 토닥토닥
    • 공손한목련L118378
      작성자
      네 마트가 타지역 마트라 두번가니 씅날만했지요 신랑도 제가 고의로 안한걸 아니 용서해주고 지금 같이 밥 맛있게 먹고 있어요
  • 빛나는오렌지U46343
    식사도 같이 하고 오히려 잘 되었네요
    • 공손한목련L118378
      작성자
      ㅋㅋ 신랑이 첨에는 제가 살짝 웃으면서 말하니 지금웃음이 나냐구 막 혼냈는데  짐찾고 기분 풀려서 다행이였어요
  • 섬세한낙타A207536
    아이고 몸도 마음도 힘들었겠어요
    그래도 잘 마무리 돼서 다행이네요
    • 공손한목련L118378
      작성자
      네 집앞마트가 아니라서 ...신랑에게 너무 미안했네요 기름값에 한번 더 가서 신랑이 수고했어요
  • 경이로운호랑이J216213
    그래도 마트 나들이 좋네요
    꼬깔콘 너무 맛있어 보여요
  • 아침햇살77
    ㅎㅎ
    잘 못 하셨어요..혼날만 하세요
    아이구 ㅎ
  • 백조
    꼬깔콘을 엄청 엄청 좋아하시나 보네요
     저도 갈색 맛을 제일 좋아해요 ㅎㅎ
  • 현명한장미G131379
    과자가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저도 사먹어 보고 싶어요.
  • 탁월한원숭이X207317
    과자 많이 사셨네요. 꼬깔콘 맛있겠어요.
  • 발랄한자두L210366
    아이고 그래도 장바구니를 다시 찾으셨나봐요 그래도 잘 풀려서 참 다행입니다
  • 기똥찬여우R116518
    과자가 너무 먹고 싶어졌어요 
    살짝 웃기면서도 현실적인 느낌이라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