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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에 사는 30대 여자입니다
강과 함께 있는 벚꽃은 정말 예쁘죠
저기에서 자전거 타시는 분들도 계시고 산책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저도 자전거 타고 싶었는 데 아쉽게 못타고 왔네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돗자리피고 피크닉을 즐기는 분들도 많았어요! ㅎ
진정 봄인 걸 느끼고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