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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에 사는 40대 여성이에요
우리 가족모두가 좋아하는 멕시칸 치킨이에요
멕시칸 치킨 통도점에서 두마리 세트 팔기 시작하기 훨씬 전부터 꽤 오랫동안 단골인 맛집인데 콜라에 무 기본에 양이 많고 양념치킨이 맛있어요
관광객이나 동네 사람 모르는 분도 없을정도로 가성비가 좋았어요
최근에 2000원을 올라 27000원대 돌파해서 다른 치킨가게 찾아야겠어요
맛집이긴 한데 배달비 까지 29000원이라니 후덜덜하네요
이제 쌀 10kg냐 치킨이냐 고민하게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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