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랑 아이 챙기고 산책다녀왔어요 걷기도 뛰기도하고 잠깐 그늘진 벤치에 앉았다가 이쁜 자연보며 돌아왔어요 집에 오늘길에 어떤 아빠가 유아 자전거유모차에 밀며 네살 세살? 된 아이랑 대화 나누며 산책하시는게 참 훈훈한 모습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