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제가 자주가는 저희동네 카페겸빵 맛집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 사는 30대 여성입니다! 

제가 어렸을때부터 가족들과 함께 자주간 추억의 카페겸빵집

대구 북구 복현동 프로방스 추천드립니다

복현동 프로방스는 저한테 진짜 특별한 곳이에요. 가족들이랑 주말마다 가끔 산책하다가 들르곤 했는데, 그때마다 맛있는 빵도 사고 소소하게 이야기 나누면서 참 좋았거든요. 특히 저희 엄마는 거기 크림치즈 들어간 단팥빵을 좋아하시고, 아빠는 고소한 바게트에 치즈 얹어 드시는 걸 좋아하셨어요. 저는 크루아상이랑 크림빵 자주 샀는데, 갓 구운 빵이 따뜻할 때 하나씩 나눠 먹는 그 순간이 참 기억에 남아요.

매장도 아늑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그냥 빵 사러 갔다가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 친구분께도 진짜 추천드리고 싶어요. 가족이랑 같이 갔던 따뜻한 기억이 있는 곳이라 그런지 더 애착도 가고요. 기회 되시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빵 맛도 좋지만, 분위기랑 감성까지 챙길 수 있는 그런 빵집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