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40대여입니다.남천동 맛집 청산 1954예요. 우연히 가게됐는데 웨이팅이 장난아니더라구요? 통통한 낙지볶음에 반질반질 수육. 푸딩같은 계란찜. 깻잎에 싸서 맛나게 먹고 양념이릉 밥 김 참기름 같이 야무지게 비벼먹고 화장실엔 일회용칫솔도 구비되어있어서 양치까지 깔끔하게 해결했어요. 한번쯤 가족모임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