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손한목련L118378
국수 너무 맛나보이네요 복현동가면 낭만국수 기억해야겠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 사는 30대 여성입니다!
대구 복현동에 낭만국수라는 국수집 있는데, 가족들이랑 같이 가기 되게 괜찮은 소소한 맛집이에요. 겉보기엔 그냥 조용한 동네 국숫집 같은데, 막상 들어가서 먹어보면 국물도 깔끔하고 면도 정갈하게 잘 나와서 만족도 높아요.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만한 담백하고 부담 없는 맛이라 부모님 모시고 가도 무난하고요, 양도 적당해서 속 편하게 한 끼 하기 좋아요. 메뉴도 다양하진 않아도 꼭 필요한 건 다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도 있고요.
가게 분위기도 조용하고 깔끔한 편이라 가족끼리 오붓하게 밥 먹기 좋아요. 다만 주차 공간이 조금 협소해서 근처에 골목길이나 도로변에 잠깐 세워두고 가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요란하거나 화려하진 않지만, 은근히 단골 생길 만한 그런 느낌이에요. 가족끼리 편하게 가볍게 외식하고 싶을 때 딱 좋아서 한 번쯤 가볼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