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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입니다.
6월부터 수국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수국하면 부산 송림공원이 생각납니다.
동백섬초입부분에 작게 조성된 공원인데 온통 수국으로 조성해두었고 알록달록 수국을 만날수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