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여름날, 대구 중구에서 빙수 한 그릇 하고 싶을 때

여름날, 대구 중구에서 빙수 한 그릇 하고 싶을 때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 사는 30대 여성입니다! 

혹시 요즘 같이 더운 날 어디 시원하고 예쁜 카페 없을까 고민 중이시면, 제가 진짜 추천하고 싶은 곳 있어요! 바로 **대구 중구에 있는 '마마다이닝'**이라는 카페인데요.
이곳은 카페 겸 다이닝 공간이라 분위기부터가 고급스럽고 감성 가득해요. 그런데 진짜 핵심은 여름 한정으로 나오는 빙수예요.

얼음이 그냥 얼음이 아니라 완전 곱고 부드러운 눈꽃처럼 입에서 사르르 녹고, 위에 올라가는 토핑도 진짜 정성스럽게 준비됐더라고요. 과일도 신선하고, 팥도 너무 달지 않아서 질리지 않고 계속 먹게 돼요.
특히 우유빙수나 시즌 한정 메뉴는 꼭 한번 먹어봐야 해요! 여름마다 생각날 정도로 맛있어요.

카페 내부도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친구랑 사진 찍기도 좋고, 분위기가 조용해서 수다 떨기에도 딱 좋아요.
너무 시끄럽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조용해서 부담스럽지도 않은 딱 그 중간 느낌이라 힐링하고 오기 딱이야.

대구 중구 쪽에서 시원하고 맛있는 여름 디저트 찾고 있다면 꼭 한 번 들러봐요. 나중에 같이 가도 좋겠다 싶을 정도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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