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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사는 50대 여자입니다
여름이면 생각나서 일주일에 한번씩
들러는 콩국수 맛집인 삼호밀면을
소개해 봅니다
상호는 밀면집이지만 저는 이집의 콩국수가
제일 맛있더라고요
국물이 걸쭉하고 진하면서도 고소해서 한그릇
먹고 나면 시원하고 든든해서 더운 여름나기에
이만한 음식이 없다 생각합니다
감자전도 맛있으니 기회 되시면 꼭 한번
드셔 보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