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사는 40대 여성입니다. 아이와 공원에서 잠시 쉬고있는데 공원에 터줏대감인 비둘기한마리가 겁도 없이 밥달라고 오더라고요. 정말 놀라운게 다른 비둘기는 없고 혼자있는데 밥을 잘 찾아먹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떠난뒤 비둘기가 공원한바퀴를 도는데 벤치밑으로만 가서 먹은게 있나보더라고요. 우리나라는 비둘기와 진짜 친화적이게 된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