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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석남사를 다녀왔습니다
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거의 없어
고즈넉하고 조용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아름드리 나무들이
쭉 늘어서 그늘을 만들어 주어 별로
더운줄도 몰랐고 사찰 근처 계곡에서
흐르는 맑은 물소리와 새소리가 너무
청량해서 가슴이 뻥뚫린듯 시원했습니다
도시의 소음을 벗어나 조용히 사색하고
마음의 평안을 느끼고 싶은 분들은
사찰여행 강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