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로마니치
좋은데 가셨네요 ㅎㅎㅎ 기분전환잘하시고 즐기세요
상주에 사는 30대 여성이에요.
상주시는 전국에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인구가 아마도(?) 제일 많은 도시에요
시내든 어디든 돌아다니다보면 어린 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자전거로 이동하는 모습을 일상처럼 익히 볼 수 있는데 이런 곳에서 13일 가을을 맞아 자전거 행사를 열었네요.
상주 경천섬 공원에서 ‘조선팔도 자전차대회 100주년 기념 라이딩 투어’를 개최했는데요.
역사적 의미도 기리고 경북 자전거길과 문화유산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고 하네요.
참가자 200여 명은 경천섬 공원-도남서원-청룡사-상주역 등을 잇는 73㎞ 구간을 달렸다고 해요.
현장에는 엄복동 기념 포토존,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해요.
이런 지역의 특성을 잘 파악한 행사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