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에 사는 30대 여성입니다. 가을바람이 부는 이맘때가 되면 영천이 가장 빛납니다. 바로 영천별빛한우축제때문인데요. 원래 각기 다른 날짜에 하던 축제들이 태풍으로 연기되면서 2023년 같은 날에 함께 하게됩니다. 그때 와인을 마시고 클래식을 들으며 한우를 구워먹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 이후에 계속 축제를 같이 여는 것 같습니다. 그때 인기가 좋았나보네요ㅎㅎ 이번주 영천에서 와인에 고기 한점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