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한포인세티아C212189
들기름을 짤 계절 이군요 시간이 참빠르네요 !ㅎㅎ
구미에 사는 50대 여성이에요
시골 부모님 묘소 주변 땅을 텃밭으로 만들어 노는 땅으로 만들기도 뭣하고 ^^;
들깨를 심어놨어요.
중간중간 손봐줘야되는데 바쁘다고 미뤘더니 들깨가 키만큼 컸네요
온 가족 총출동 해 베어 내고.. 옮기고..
방망이로 열심히 열매 부분?을 털어요
그럼 가루가 떨어지는데 그걸 모아서 기름을 짠답니다
주위에도 다 이렇게 털어놓은 들깨무더기들이 가득하네요
들깨 농사가 참 번거롭긴한데 그래도 집 들기름을 포기할수가 없죠
이것도 가을 풍경의 일부네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