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사자K125300
대구 팔공산 진짜 오래 전 30년쯤 전에? 한번 답사로 갔던 기억이 ㅋㅋ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나무들 풍경이 진짜 장관이겠네요~
30대 직장인 입니다.지난 주말에 대구 팔공산 다녀왔어요. 아침 일찍 올라갔는데 공기가 정말 맑고 상쾌했어요. 단풍이 한창이라 산 전체가 붉고 노랗게 물들어 있었고, 정상 근처에서는 대구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여서 절로 감탄이 나왔어요.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는 길도 좋지만, 중턱부터 천천히 걸어올라가는 게 팔공산의 매력을 더 느낄 수 있더라고요. 도착 후에는 동화사 근처에서 따뜻한 국수 한 그릇 먹으니 피로가 싹 풀렸어요. 자연이 주는 여유와 평온함이 가득한 하루였어요. 가을단풍이 다 지기전에 근처에 산한번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