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에 사는 30대 여성이에요. 이제 웬만한 일년 농사도 마무리에 접어드네요. 저희집은 과일농사를 주로 짓네요 감나무가 많아요. 감나무도 감 종류에 따라 틀려요 껍질깎아서 곶감으로 만드는 둥시감 그리고 삭혀서 홍시로 만드는 대봉감 이렇게 나무가 틀려요 둥시는 이미 수확해 공판장에 냈고 좀 늦게까지 받아주는 지역 농업체가 있어서 대봉감은 여기에 냈어요 올해는 감들이 다 못생겨서 팔지 못하는게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