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펭귄A1682802
찬바람에 마른 꽁치 생각나군요 과메기 겨울철에 맛있지요
30대 직장인 남성입니다.
찬바람이 부는 11월부터 과메기를 먹을 수 있다 보니, 추워지면 과메기가 생각나요. 근처에 과메기 맛집이 있어서 방문했어요 남구 효자동에있는 해창입니다.
잘 말린 과메기는 쫀득하고 비린 맛이 거의 없어서 편하게 먹기 좋아요. 초장도 은은하게 감칠맛이 나서 잘 어울리고, 쌈 채소도 넉넉하게 나와서 같이 싸 먹으니 더 담백해요. 포항에서 과메기 제대로 즐기고 싶을 때 무난하게 추천할 만한 집이에요.